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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지주사 관련주, 저평가 기업은? PBR 가장 낮은 기업 2개 종목은?

by 클솔봄 2025. 6. 15.

지주사 관련주가 정말 핫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PBR이 낮은 종목은 청산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 하는 발언과 상법개정 수혜주로 국내 저PBR 종목 중에서도 특히 지주사의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주요 증권사에서도 하반기 탑픽으로 지주사를 꼽고 있는 상황인데.. 워낙 PBR이 낮았기에 많은 자금이 지주사 종목으로 몰리고 있긴 하다.

 

 

 

 

상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가 6월 12일에서 연기되었는데, 정부 핵심과제라서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지주사 관련주 2개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지주사 관련주

 

지주사 저평가 종목을 찾아보기 위해서 설정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코스피

2. PBR 0.25 이하

3. 시가총액 1,000억원~3,000억원 (시가총액 1,000억원 제외하기 위해)

4. 부채비율 50% 이하

5. 순이익률 0.1% 이상 (적자기업 제외하기 위해)

 

조건 5가지

 

 

위 사항에 부합되는 지주사 저평가 종목이 2개가 나왔다. (6/14, 23시 기준)

바로 동국홀딩스, 한솔홀딩스다.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동국홀딩스, 한솔홀딩스를 정보 및 차트만 보겠다.

 

지주사 저평가

 

동국홀딩스 : 주가 8,170원

- PBR : 0.15배 (현재 주가 8,170원 기준)

- 시가총액 : 2,598억원 (현재 주가 8,170원 기준)

- 부채비율 : 41% (최근 분기 기준)

- 유보율 : 1,103% (최근 분기 기준)

- 순이익 : 197억원 (최근 결산 기준)

 

 

 

동국홀딩스 주가 차트를 보면.. 7,300원 지지선 밑으로 하락했으나, 국내 저PBR주가 일제히 상승한 시기에 함께 상승하여 8,300원 저항선에 근처까지 상승한 모습이다. 현재 중요한 자리인데.. 8,170원에서 8,370원을 강하게 뚫고 상승한다면 9,000원까지도 기대를 해볼 수 있을 듯 하다. (현 주가 대비 10% 상승 여력은 있다고 보면 됨)

 

특이사항은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산 철강, 알루미늄에 50% 관세를 매기겠다고 하여 주가가 많이 하락한 이슈가 있다.

 

 

한솔홀딩스 : 주가 3,155원

- PBR : 0.23배 (현재 주가 3,155원 기준)

- 시가총액 : 1,294억원 (현재 주가 3,155원 기준)

- 부채비율 : 39% (최근 분기 기준)

- 유보율 : 1,231% (최근 분기 기준)

- 순이익 : 16억원 (최근 결산 기준)

*참고로 올해 1분기만 순이익이 67억원이다. 24년 순이익 넘었다. 25년 예상 순이익은 190억원. (전년 대비 1,000% 이상)

 

한솔홀딩스 주가

 

한솔홀딩스 주가 차트를 보면.. 최근 역대급 거래량이 터졌다.

지난 21년 이후 최고 거래량을 기록하였다.

 

주가도 급상승을 하고 있는데, 지주사 관련주 거의 대표적인 종목이라고 할 수 있다.

5월말 PBR 0.17에서 PBR 0.23까지 급상승을 하였다.

 

그리고 기존 저항선인 3천원을 큰 주가 상승으로 돌파하였는데, 이제 2천원대는 볼 수 없을 것 같다.

이제 실적이 나오지 않으면.. 3,600원 저항선을 맞고 내려올 가능성이 큰데.. 긍정적인 사항은 올해 실적이 24년 대비 상당히 좋을 것 같다. 24년은 빅베스로 인하여 25년 실적은 좋을 듯.. 

 

또한,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에서 정배열로 바뀐 상황이라 수급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최근 외국인, 기관 순매수가 많은데.. 정보를 알고 매수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특이사항은 한솔PNS 자진상폐를 위해 한솔홀딩스 주식과 교환하는 이슈가 있다.

한솔홀딩스 주주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엄청난 호재는 아니지만.. 과거에 보통 상승하는 경향이 많았다.

 

일단 1차 목표가는 3,600원이며, 2차 목표가는 4,500원이다.

2천원대 하락오면 다시 매수한다. 손절가는 없다.

 

오늘 지주사 관련주, 지주사 저평가 종목을 알아봤다.

이 글은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로 인한 손실은 무조건 본인 손가락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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