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채용 (소방안전관리, 금산 공장, 10/31까지) (과거 한국타이어 서류합격 증빙자료 포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채용 소식이 있다.

과거에 한국타이어에서 사명이 바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다.

 

모집 분야는 소방안전관리인데...

솔직히 이 공고를 보자마자 대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화재가 생각이 났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소방에 힘을 싣는다는 뉴스를 볼 수 있었다.

 

해당 공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입사를 한다면, 소방에 대한 지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리고 소방시설 투자에 대한 업무는 입사 후에 역량이 향상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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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서론이 너무 길었다.

간단하게 채용공고를 빠르게 보도록 하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채용

경력 모집 공고이며, 채용은 10월 31일까지이다.

 

 

담당 업무

1. 사업장 내 소방안전관리, 위험 안전관리 법규 대응 및 대관 업무

2. 소방시설물 점검 및 유지보수

3. 소방안전관리 정책 수립 및 운영

4. 화재예방을 위한 위험 Point 점검 및 개선활동

→ 1번은 위험이 위험물로 보여진다. 소방, 위험물 업무를 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지원 자격

(필수 자격)

1. 제조업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유경험자

2. 특급 소방대상물 소방안전관리 선임 가능자

3. 소방설비기사 자격증 소지자

→ 나는 소방 담당자는 맞는데, 선임은 되어 있지 않고, 소방설비기사 자격증은 아직 없다.

    특급 소방대상물 선임도 당연히 걸 수 없다. 나는 지원 자격이 되지 않는 것을 확인함.

    (근데 어차피 이직 생각이 없기에 지원 생각 1초도 하지 않음)

 

(우대 사항)

1. 소방시설 공사업/소방 설계/소방 점검 업무 유경험자 우대

2. 위험물안전관리, PSM, 고압가스 관련 업무 유경험자

3. EHS 관련 자격 우대

(위험물 산업기사, 고압가스기능사, 산업기사, 산업안전기사 등)

→ 기업 특성상 소방 업무를 영원히 하지는 않을 수 있기에, EHS 업무 경험과 자격이 많은 사람을 선호

 

근무 조건

1. 근무일시 : 주 5일 (월~금) 8시~17시

2. 근무형태 : 정규직

3. 근무장소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강로 1)

→ 점심시간은 1시간, 12시부터 13시로 추정이 된다.

     금산은 인삼이 유명한 지역인데... 공기는 좋을 것 같다.

 

전형 절차

 

기타 사항

1. 본 공고는 채용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2. 지원서 내용 중 허위 사실이 있을 경우 합격 취소될 수 있습니다.

3.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 취업보호 대상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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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인재상을 한 번 봐야 하지 않겠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인재상

전문성을 갖추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사람을 원하는 것 같다.

 

출처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홈페이지 (인재상)

 

폭탄 발언을 하겠다.

사실... 나는.....과거에 한국타이어에 지원을 한 사실이 있다.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 오기 전의 일이다.

아래 증거자료 캡쳐본 제시하겠다.

 

한국타이어 서류합격하다

우선, 한국타이어 서류합격 메일!

(과거부터 나는 글은 은근 쫌 쓴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 서류는 합격률 90%)

2017년 한국타이어 서류합격 메일

 

면접과 채용 검진 일정까지 나왔었지....

옛 생각이 난다.. 당시 이 메일을 받고 상당히 설렜던 것이 사실이다.

 

한국타이어 면접결과

 

 

그리고 면접을 보고 왔는데......

아래와 같은 메일이 왔다.

 

 

솔직히 당시에 합격을 했다고 생각을 했었다.

 

면접은 1대6(면접자 1명, 면접관 6명)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면접을 너무 잘봐서 면접장 나오고, 차 안에서 "엄마 나 합격한 것 같아!!!" 라고 호들갑을 떨었던 기억이 난다.

 

우황청심환을 처음 먹었는데, 내 몸에 잘 받았는지 긴장감이 제로가 되고, 자신감이 생겨서 면접을 유쾌하게 봤었다. 그리고 가운데 있는 면접관이 박수를 많이 쳤는데.. 느낌에 공장장 같다는 생각이 들어 합격 기대를 많이 했었다.

 

전 회사 동료들에게도 느낌이 좋다고 했고....

합격 메일은 회사 후배들과 동시에 오픈했는데.... 당시 심정이 좋지 않았다.. (성숙해진 클솔봄)

 

뭐, 결론적으로는 지금 다니는 회사가 시가총액 국내 최상위권에 연봉도 높기에 떨어진 것이 결과적으로는 좋았다.

(지금에서야 생각을 해보면...... 한국타이어 면접 불합격..완전 럭키비키잖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채용 공고만 간단히 쓰려다가, 면접 썰까지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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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누가 제대로 볼까 생각이 들긴 하지만..

비밀 댓글로 도움을 요청하면, 도움을 주겠다. (육아로 바쁘긴 하지만)

 

지난 SK하이닉스 소방안전관리자 채용공고도 이렇게 글을 적었으나..

도움 요청이 1건도 오지 않았다. (난 대기업 서류 합격은 90%에 육박한데)

 

뭐, 이만 글 마치겠다.

대한민국 취업 준비생, 이직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